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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준아 지혜야 행복해라'

  • 문완식 기자
  • 2024-01-28
방탄소년단(BTS) 뷔가 군 복무 중에도 그리워할 팬들을 위해 '뷔컷'(V cut)을 공개해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뷔는 1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유의 선공개곡 '러브 윈즈 올'(Love wins all)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한 것.

첫 번째 'Love wins all' 게시물에서는 상처 입은 얼굴로 분장하고 머리를 손질하고 있는 뷔가 윙크하는 모습을 클로즈업 해 팬들을 설레게 했다.

뮤직비디오 속 역할에 몰입한 듯한 진지한 모습부터 소품인 노란색 꽃을 귀에 꽂고 풍선을 들고 장난을 치는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했다.
'태준아 지혜야 행복해라'라는 문구와 함께 올린 뷔와 아이유의 다정한 사진들은 팬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놀라움을 동시에 안겼다.

사진 속 뷔와 아이유는 뮤직비디오에서의 모습 그대로 낡은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고 다양한 표정과 포즈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뮤직비디오 속 네 컷 사진을 찍는 두 사람의 모습이 팬들의 호응을 받고있는 가운데, 영상 속 주인공인 뷔가 사진 원본을 공개해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뷔와 아이유의 헝클어진 머리와 상처 입은 얼굴은 주인공이 처한 시련을 보여줬으며 애틋한 눈빛과 서로 화기애애하게 장난치는 모습으로 다정한 커플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지혜와 태준' 세계관은 온라인상에서 '밈'(Meme)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뷔 덕분에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게 됐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 팬이 뮤직비디오 속 두 사람의 완벽한 케미스트리에 감탄, 과몰입하며 "이제 아이유 뷔 투샷 보면 아이유 뷔로 안보임. 뮤비 속 지혜랑 태준이임. 보기만 해도 아련해 뭔 말인지 알지?"라고 글을 올렸고, 많은 공감을 받은 해당 글이 퍼지면서 뷔까지 알게 된 것이다.

앞서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댓글 없어도 괜찮으니까 내 글도 읽어주면 좋겠다"는 한 팬에게 "읽음표시 떴으면 좋겠다"고 답한 뷔의 다정함을 떠올리게 했다.

해당 게시물은 6시간 55분 만에 1000만 '좋아요'를 달성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아시아인 게시물 중 네 번째로 최단 1000만 '좋아요'를 받았으며 'TOP 4'가 모두 뷔의 게시물이다.

한편 최정예 훈련병으로 신병교육대를 수료한 뷔는 육군종합행정학교에서 3주간 특임군사경찰과정 교육을 마친 뒤 자대 배치를 받을 예정이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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