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DT 출신 방송인 덱스가 배우 영역에 연달아 도전할 전망이다.

12일 덱스 소속사 킥더허들 스튜디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덱스가 새 드라마 '타로' 주인공 역할 출연을 매우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U+모바일tv 오리지널 시리즈 '타로'는 7개의 미스터리 스릴러를 다루는 공포 장르의 드라마.

덱스가 '타로' 출연을 확정하면 두 번째 작품에 배우로서 출연하는 것. 덱스는 현재 웹툰 원작 드라마 '아이 쇼핑'을 촬영 중이다.

'아이 쇼핑'은 양부모에게 환불당한 아이들의 생존과 복수를 그린 액션 스릴러. 덱스는 주인공 세희의 최측근 수하 역으로 분한다.

덱스는 특수부대 UDT 출신으로 유튜브와 예능 활동을 하다가 점차 배우로서 영역을 넓히는 중. 특히 그는 지난해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등에서 활약하며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