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겸 모델 서정희가 세월을 거스르는 미모를 자랑했다.

서정희는 11일 자신의 근황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사진에서 서정희는 62세의 나이가 믿어지지 않는 최강 동안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정희는 "집에서 오늘 스냅 찍었어요~ 옛날사진 아니에요~"라며 내심 미모 자신감도 뽐냈다.


서정희는 최근 6세 연하의 재미교포 건축가 김모씨와 1년 반째 교제 중임을 직접 밝히며 화제를 모았다.

서정희가 김씨를 직접 공개한 것은 지난해 11월 열애설이 불거진 뒤 이번이 처음이다. 공개 이후 스타뉴스와 전화 인터뷰를 가진 서정희는 "방송에서 자꾸 얘기하니까 여기까지는 공개하는 게 맞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이유를 밝혔다. 서정희는 김씨에 대해 "친정 식구들과 30년 가까이 미국 보스턴에 같은 교회를 다니면서 알고 지낸 사이"라며 "가족들과는 이미 친하다. 가족 같은 사람"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