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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시' 6일 연속 정상..'서울의 봄', '노량' 꺾고 2위 탈환 [★무비차트]

  • 김나연 기자
  • 2024-01-08
'위시'가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한 가운데, '서울의 봄'은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위시'는 전날 4만 631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66만 8766며.

'위시'는 마법의 왕국 로사스에 살고 있는 당찬 소녀 '아샤'가 무한한 에너지를 지닌 '별'과 함께 절대적 힘을 가진 '매그니피코 왕'에 맞서면서, 한 사람의 진심 어린 소원과 용기가 얼마나 놀라운 일을 만들어 낼 수 있는지 보여주는 디즈니 100주년 기념 뮤지컬 애니메이션으로, 6일 연속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어 '서울의 봄'이 3만 275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탈환했다. 누적 관객 수는 1257만 1316명으로, '범죄도시2'(1269만 3415명)의 스코어도 뛰어넘으며 역대 흥행 13위에 오를 수 있을지 관심사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3만 615명의 관객을 모아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419만 7972명으로, 현재 추세라면 '명량', '한산: 용의 출현', '노량: 죽음의 바다'로 이어지는 '이순신 3부작' 중 가장 낮은 관객 스코어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 더 무비 초능력 대결전 ~날아라 수제김밥~'(1만 321명),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5744명), '더 퍼스트 슬램덩크'(3494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14만 3463명이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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