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로배우 남포동(80)이 차량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원로배우 남포동(80)이 차량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부산일보는 이날 오후 1시 15분경 경찰과 소방이 경남 창녕군 창녕공설운동장 주차장에 있는 한 차량에서 남포동을 구조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경찰과 소방은 "차 안에 사람은 있는데 움직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남포동을 구조했다. 구조 당시 차 내부에는 술병과 잿가루가 포착됐다. 남포동은 별다른 부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남포동은 1965년 '나도 연애할 수 있다'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행촌아파트', 영화 '고래사냥', '투캅스2' 등에서 활약했으며 최근에는 2022년 개봉한 '감동주의보'에도 출연했다.
또한 남포동은 2020년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지난해 MBN '특종세상' 등 프로그램에 출연해 생활고를 고백했다. 그는 사업 실패, 간암 수술 후 생활고를 겪으며 10년 넘게 모텔에서 지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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