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박위가 송지은과 공개 연애를 하게 된 심경을 밝혔다.

5일 박위는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통해 박위는 '송지은 위라클 합류? 앞으로의 위라클 방향'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박위는 "2024년 새해가 밝았다. 감사한 일들이 너무나 많았다. 특히 연말에 열애 최초 공개를 했는데, 여러분들께서 정말 많이 좋아해 주시고 응원해주셔서 너무 다행이었다"고 말했다.

박위는 연애를 공개한 소감도 전했다. 그는 "진짜 심장이 여기 위에 있는 것 같았다"며 "근데 많은 분이 댓글도 달아주시고 응원해주셨다. 기사도 나고 뉴스에도 나왔다"고 전했다.

이어 "제가 이렇게 잘 성장해서 좋은 사람과 만나고 있다는 것을 구독자분들께 전해드리고 이 소식을 알려드리고 싶었다. 앞으로 응원해주시면 행복한 모습 잘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박위는 앞으로의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송지은 씨는 저희 회사와 함께 하는 게 맞다. 정확한 회사명은 위라클 팩토리다. 이메일 주소로 송지은 씨 섭외 연락을 주시면 저희들이 연락을 드리겠다"며 "제가 지은이랑 함께 할 콘텐츠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박위는 지난 2014년 불의의 낙상사고로 전신마비 진단을 받았으나 재활 후 상체를 움직일 수 있게 됐다. 현재 유튜브를 운영 중인 그는 약 66만명의 구독자를 보유 중이다.

박위는 지난달 21일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 열애 소식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