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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오마이걸' WM, 프라이빗 메신저 '프롬' 5일 오픈

  • 이승훈 기자
  • 2024-01-01
W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이 새해를 맞이해 팬들과 특별한 소통을 시작한다.

W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B1A4, 오마이걸, 온앤오프, 이채연이 1대 1 메시지 서비스 프롬(fromm)을 정식으로 오픈한다.

프롬(fromm)은 아티스트와 팬들이 프라이빗 메시지를 주고받는 팬 소통 메신저로 W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 B1A4, 오마이걸, 온앤오프, 이채연은 프롬(fromm)을 통해 국내외 팬들에게 직접 일상을 공유하고 소통에 나선다. 또한 5일 오전 10시까지 얼리버드 이벤트를 진행하며, 얼리버드 구독자의 경우 정식 오픈 전 아티스트와 먼저 메시지를 주고받는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새해를 맞이해 특별한 소통을 예고한 W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은 2024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먼저 B1A4는 8일 오후 6시 미니 8집 앨범 'CONNECT'를 발매한다. 지난 2021년 11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거대한 말' 이후 약 2년 2개월 만에 발매되는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REWIND'를 포함해 총 5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전곡을 자작곡으로 채운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지난해 앨범 발매와 첫 팬콘서트 개최 등 그룹 활동은 물론 드라마와 예능 출연 등 개인 활동까지 누구보다 바쁜 한 해를 보냈던 오마이걸은 2024년에도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할 전망이다.

또한 지난해 10월 미니 7집 앨범을 발매하고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친 온앤오프는 지난 1일 멤버 제이어스와 MK가 활동명을 본명인 승준(SEUNGJUN)과 민균(MINKYUN)으로 변경한다는 소식과 함께 더욱 다채로운 활동을 예고했다. 오는 2월부터 3월까지 첫 캐나다 투어 개최와 상반기 일본 프로모션 등 글로벌 무대로 활동 범위를 넓힐 계획이며, 국내에서도 새 앨범 준비와 함께 팬들과 한층 가까이에서 호흡할 수 있는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으로 국내외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마지막으로 지난해 국내외 K팝 팬들에게 챌린지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퍼포먼스 퀸'으로 자리매김한 이채연은 13일 첫 팬미팅 'UNI-CHAERISH'를 개최하며 새해를 팬들과 함께 시작할 예정이다.

W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의 프롬(fromm) 서비스는 5일부터 시작된다.
이승훈 기자 |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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