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의 생일(12월 30일)을 축하하는 특별한 이벤트가 국내외에서 이어지고 있다.K팝 최대 팬 페이지 '누나비'(NUNA V)는 개인 광고로는 사상 최초로 일본 도쿄의 싱크로 세븐 시부야 히트비전에 뷔의 생일을 축하하는 영상을 송출한다.
시부야 3곳의 대형 빌딩에 설치된 총 7개의 디지털 사이니지에 7개의 영상이 동시에 송출되는 대형프로젝트다. 유동인구가 많은 시부야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있어 일본인들의 시선을 끌었다.
일본의 광고전문매체 종합보도(?合報道)는 시부야 히트비전에 개인을 응원하는 광고가 방영된 일은 처음이라고 소개하며, 이런 대형 프로젝트를 진행한 것이 놀랍다고 전했다.
일본 팬 '미쿠'(mikurucoccus)는 삿포로의 풍경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삿포르 TV타워에 조명쇼를 진행한다. 뷔의 생일날 타워 전체가 뷔가 좋아하는 녹색 조명쇼가 펼쳐질 예정이다.한국 팬베이스 '뷔인사이드'(V INSIDE)와 글로벌 팬베이스 '뷔유니언'(BTS V UNION)은 뷔의 소속사 하이브 건물 옆에 생일 축하 조형물과 포토존을 설치해 팬들이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행사는 12월 28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진행된다.
팬페이지 '바마사'(ByMySide_KookV)는 전국 1434개 세븐 일레븐에 있는 디지털 사이니지에 12월 25일에서 12월 31일까지 24시간 내내 뷔의 생일을 축하하는 광고가 방영된다고 밝혔다.또 강남 테헤란로 메디톡스 글로벌 비즈니스센터에도 뷔의 솔로 앨범 활동 모습이 담긴 영상을 송출하는 이벤트를 준비해 이를 본 팬들의 인증샷이 올라오고 있다.
팬 페이지 '레드향'도 12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서울의 번화가 5곳에서 가로등 배너 광고를 진행한다.
팬들은 열심히 군 생활을 하고 있을 뷔를 생각하며, 다채로운 축하 릴레이 이벤트로 겨울에 찾아온 봄날 같은 뷔의 생일을 축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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