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팬들이 한부모가정과 아동들을 위해 기부로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임영웅 팬클럽 '함께하는 영웅시대 경주방'은 12월 20일 한부모가정과 아동들을 위해 370만원을 기부했다.

'함께하는 영웅시대 경주방'은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계속 실천하며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 전파에 함께할 것"이라며 "영웅시대 팬덤 문화가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가수를 닮은 팬클럽의 따뜻한 마음으로 우리 사회가 더없이 훈훈해 지길 바란다"고 소망했다.
지난 2020년 3월 창립, 꾸준한 선행을 실천하고 있는 '함께하는 영웅시대 경주방'은 2021년에는 모자 가정인 불국동 애가원에 300만 원(전자레인지 및 상품권)을 기탁했으며 2021년 6월까지 밥 봉사를 했다. 2022년에는 경주시청에 한부모가정 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