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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한효주 역할 대신할 캐스팅 성공 '환호'[어쩌다 사장3][★밤TView]

  • 김지은 기자
  • 2023-12-14
배우 조인성이 영어와 한국어에 능통한 외국인 샤키라를 아르바이트생으로 캐스팅했다.

14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 8화에서는 미국 한인 마트 '아세아 마켓' 영업을 이어가는 '사장즈' 차태현, 조인성, '알바즈' 박경림, 김아중, 임주환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조인성은 '아세아 마켓' 식당을 찾은 익숙한 얼굴의 손님에 반색했다. 그 손님은 '아세아 마켓' 첫날 영업 때 방문해 놀라운 한국어 실력을 보여준 샤키라였다.

이에 조인성은 차태현에게 달려가 "샤키라 왔는데 트라이 한 번 해보시죠?"라며 재촉했다. 그러자 차태현은 샤키라에게 부리나케 달려가 "내가 부탁할 게 있는데, 우리 1일 알바생으로 좀 와줄래요?"라며 캐스팅에 나섰다. 이에 조인성은 옆에서 "샤키라처럼 한국말과 영어가 다 되는 사람이 필요해"라며 거들었다.

또 차태현은 "그리고 샤키라는 이 동네 친구니까 다 알잖아. 샤키라가 딱 필요하지"라며 설득했다. 이에 샤키라는 곰곰이 생각하는 듯하다가 두 사람의 제안을 수락했다.

그러자 조인성과 차태현은 "오늘은 라면 공짜로 줘. 마음껏 드세요. 사장님이 쏩니다"라며 환호했다. 이어 조인성은 샤키라와 그의 친구들이 주문한 대게라면 두 개와 황태해장국 세 개를 대접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한효주는 앞서 '아세아 마켓'에서 영어, 일본어 등 유창한 외국어 실력을 뽐내며 외국인 손님들과 소통하는 역할을 담당하기도 했다.
김지은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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