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팬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로 따뜻한 나눔을 펼쳤다.

임영웅 팬클럽 대구·포항 영웅시대 '영웅바라기'는 12월 8일 경북 포항시 북구 용흥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준)를 방문해 160만 원 상당 10kg 백미 40포를 전달했다.
대구·포항 영웅시대 '영웅바라기'가 기부한 백미는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용흥동 관내 독거노인과 복지 사각지대 주민,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구·포항 영웅시대 '영웅바라기'는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따라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에 동참하겠다"며 "바른 팬덤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준 용흥동장은 "지역 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