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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RM, 입대 하루 앞두고 팬들과 SNS 소통[종합]

  • 안윤지 기자
  • 2023-12-10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와 RM이 입대를 하루 앞뒀다.

뷔와 RM은 오는 11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18개월간 병역 의무를 이행한다. 뷔는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군사경찰단 특수임무대(SDT)에 지원한 걸로 알려졌다.

입대를 하루 앞둔 두 사람은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서운한 마음을 달랬다. 10일 뷔는 먼저 "우리 tae crew 편지들 너무 귀엽고 내가 좋아하는 브이로그까지 찍어서 영상 편지 해주고 너무 감동 받았다. 잘 다녀올게!"라고 스태프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입대 전 촬영장 현장의 모습과 함께 "아미들 닭 대신 꿩이라도…제가 셀카가 없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엔 피 분장을 한 채로 씁쓸한 표정을 짓는가 하면 상의 탈의를 한 모습까지 담아 이목을 끌었다. 이를 본 RM은 "그러니까 이게 꿩인 거지?"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RM은 같은 날 "since love is everything(사랑이 전부이기 때문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RM이 입대를 앞두고 지인들과 만나 마지막 식사를 하기도 하고 노래 작업하는 모습도 있다. 또한 군대에서 보낼 크리스마스도 미리 즐기기도 한다.

방탄소년단 맏형 진이 지난해 12월 첫 번째로 입대했으며 올해 4월 제이홉이 두 번째로 현역 입대했다. 슈가는 어깨 상완골 탈구로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고 올해 9월부터 병역을 시작했다. 뷔와 RM이 이달 11일 입대, 지민과 정국이 12일 입대하면서 방탄소년단 전 멤버가 군 복무하면서 군 백기를 갖게 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013년 데뷔했으며 앨범 '화양연화'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2017년 앨범 ''LOVE YOURSELF' 앨범부터 미국 빌보드 핫 100에 진입, 글로벌적 입지를 다졌고 'Dynamite'로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핫 100 1위를 차지하면서 K팝 인기 아이돌의 정상에 올라섰다.
안윤지 기자 |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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