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 ARTIST AWARDS News Photo Content

News

'삼달리' 신혜선, 전 남친 지창욱 구조 위해 바다 입수[★밤TView]

  • 정은채 기자
  • 2023-12-03
'웰컴 투 삼달리' 신혜선이 지창욱을 구하기 위해 바다에 뛰어들었다.

3일 방송된 JTBC 주말 드라마 '웰컴 투 삼달리' 2회에서는 고미자(김미경 분)이 딸 조삼달(신혜선 분)가 조용필(지창욱 분)이 마주칠까 걱정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미자는 남편 조판식(서현철 분)에게 "쟤네들 언제 돌아갈꺼래?"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인데 용필과 마주칠까 걱정된다"라고 덧붙였다.

이후에도 미자는 전 연인이던 삼달과 용필이 마주칠 것을 걱정해 세 자매 중 삼달만 농사일을 제외하고 집에서 머물게 했다. 그러나 이것이 오히려 화근이 됐다.

삼달만 있는 집에 용필이 방문했고 결국 두 사람은 마주치고 말았다. 초라한 차림으로 있던 삼달은 "오랜만이다, 그런데 너가 여기 어떻게?"라는 용필의 인사에 "여기 우리 집이다"라고 말한 후 자신의 처지에 슬퍼하며 주저앉아 눈물을 흘렸다. 용필은 그런 삼달 위로 이불을 덮어주며 곧 방문 예정인 친구 왕경태(이재원 분)과 차은우(배명진 분)이 삼달을 볼 수 없도록 했다.

그날 밤, 삼달은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며 바다 근처로 나가 홀로 맥주를 마셨다. 술에 취한 삼달은 부둣가 앞에서 비틀대다 발이 미끄러져 바다에 빠질 뻔했다. 그 순간 용필이 나타나 삼달을 잡아챘다. 그러나 용필이 대신 바다에 빠지고 말았다.

이는 과거 두 사람이 고등학생이던 시절, 바다에 빠져 구조된 적이 있던 용필을 떠올리게 했다. 삼달은 용필을 구하기 위해 곧장 물속으로 뛰어들었다.

한편, 미자가 세 딸과 판식이 숨기고자 했던 삼달의 갑진 논란 사건을 동네 이웃들로부터 듣게 됐다. 딸들이 갑자기 제주에 내려온 이유를 삼달과 남친의 결별 때문이라고만 생각했던 미자는 충격에 빠졌다.
Go to Top
2019 Asia Artist Awards

Voting is in preparation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