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의 흥행 기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서울의 봄'은 32만 378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327만 6702명.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로,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공고히 유지하며 10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서울의 봄'은 올해 한국 영화 흥행 2, 3위인 '밀수', '콘크리트 유토피아'보다 빠른 흥행 추이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서울의 봄'은 입소문에 힘입어 예매율 65.5%(오전 1시 기준)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 중이다. 예매 관객 수는 44만 210명으로, 개봉 2주 차 주말에도 적수 없는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어 이동욱, 임수정 주연의 로맨스 영화 '싱글 인 서울'이 2만 836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3만 111명.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 '괴물'은 1만 5603명을 동원하며 3위에 올랐다.
'프레디의 피자가게'(7259명),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2950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40만 8384명이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서울의 봄'은 32만 378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327만 6702명.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로,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공고히 유지하며 10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서울의 봄'은 올해 한국 영화 흥행 2, 3위인 '밀수', '콘크리트 유토피아'보다 빠른 흥행 추이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서울의 봄'은 입소문에 힘입어 예매율 65.5%(오전 1시 기준)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 중이다. 예매 관객 수는 44만 210명으로, 개봉 2주 차 주말에도 적수 없는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어 이동욱, 임수정 주연의 로맨스 영화 '싱글 인 서울'이 2만 836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3만 111명.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 '괴물'은 1만 5603명을 동원하며 3위에 올랐다.
'프레디의 피자가게'(7259명),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2950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40만 8384명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