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남해 비토섬에서 힐링을 하는 이장우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이장우는 지인들과 함께 굴을 줍기 위해 장비를 갖춰 바닷가로 향했다. 이장우는 "굴은 막 주우면 안 된다. 다 어업에 종사하는 거다. 저는 놀러 간다고 미리 이장님께 연락을 드렸는데 '온 김에 몇 개 주워 먹어라'고 하셔서 먹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바닷길에 도착한 이장우는 굴을 캐는 주민들에 자연산 생굴을 얻어 그 자리서 시식했다. 이장우는 "마트에서 산 굴이랑 게임이 안 된다. 돈으로 살 수 없는 맛이다. 이건 엑기스가 들어있는 느낌이고, 농축돼 있고 녹진하다. 입천장에서부터 뇌까지 때리더라"며 자연산 생굴을 맛본 소감을 전했다.
이장우는 한 시간 동안 바구니 가득 굴을 채취해 품에 안고 펜션으로 향했다. 이장우는 가던 도중 손질이 된 생굴을 추가로 구입했다. VCR영상을 보던 무지개 회원들은 "호사스럽다. 이건 유럽 사람들이 보면 기절하겠다"며 부러워했다. 이어 키는 "얼마 전에 스페인에 갔는데 저렇게 생긴 굴을 하나씩 판다. 굴 파는 식당에 갔는데 굴 개수마다 원화로 약 4000~7000원 한다. 유럽이었으면 장우 형은 1억 넘게 쓴 거다"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이장우는 지인들과 함께 굴을 잔뜩 쌓아놓고 구이, 찜, 튀김을 해먹어 보는 이들을 군침 돌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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