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인의 탈출'에서 이유비가 모녀지간임을 부정하는 친모 김현의 거짓말에 눈시울을 붉혔다.
'7인의 탈출'에서 이유비가 모녀지간임을 부정하는 친모 김현의 거짓말에 눈시울을 붉혔다. 2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 11화에서는 한모네(이유비 분)가 윤지숙(김현 분)과 모녀 관계라는 사실이 들통 날 위기에 처해 당황한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한모네는 "대체 왜 이러는 거냐. 당신 방다미(정라엘 분)랑 아무런 관련 없지 않냐. 나 좋아하는 거 아니었냐. 온통 관심이 나한테 있던데, 고작 이휘소의 똘마니라니 실망이다"며 민도혁(이준 분)의 목덜미를 유혹하듯 감쌌다. 이에 민도혁은 "관심은 네가 있었던 것 아니냐. 서운해도 어쩔 수 없다. 친구 죽인 소름끼치는 얼굴로 착하디착한 국민 여동생 행세하는 너 같은 애. 세상에서 난 그게 제일 끔찍하다"며 한모네를 거칠게 밀쳤다.
이어 그는 한모네의 얼굴을 붙잡고 "너 때문에 내가 다미한테 치욕스러운 별명까지 붙이고, 넌 왜 나를 이런 쓰레기로 만들어놓은 거냐"며 매섭게 쏘아붙였다.
 이후 한모네가 건물 밖으로 나오자 그의 친모 윤지숙이 달려와 한모네를 껴안았다. 밖에서 한모네를 기다리던 기자들은 이 모습을 보고 두 사람에 관계를 캐물었다. 이에 윤지숙은 수화로 "전 모네의 엄마가 아닙니다. 모네에게 후원을 받는 사람일뿐이에요. 나이 먹고 염치없이 모네의 도움만 받았습니다. 마지막으로 고맙다는 인사를 하러 왔어요. 이제부터 내 힘으로 살아갈 거예요"라며 위기에 처한 한모네를 감쌌다.
이후 한모네가 건물 밖으로 나오자 그의 친모 윤지숙이 달려와 한모네를 껴안았다. 밖에서 한모네를 기다리던 기자들은 이 모습을 보고 두 사람에 관계를 캐물었다. 이에 윤지숙은 수화로 "전 모네의 엄마가 아닙니다. 모네에게 후원을 받는 사람일뿐이에요. 나이 먹고 염치없이 모네의 도움만 받았습니다. 마지막으로 고맙다는 인사를 하러 왔어요. 이제부터 내 힘으로 살아갈 거예요"라며 위기에 처한 한모네를 감쌌다. 그러면서 윤지숙은 "지금까지 고마웠다. 내 걱정은 하지 마라. 이제 그만 우리 버려라"며 한모네에 마지막 인사를 전한 후 도망치듯 자리를 떠났다. 한모네는 자신을 끝까지 지키려는 윤지숙의 모습에 눈시울을 붉히며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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