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겸 방송인 신기루가 자신의 몸무게에 대해 직접 언급했다.

신기루는 25일 유튜브 '뭐든하기루'를 통해 '북한산에서 등산말고 쏘맥말고 먹기루 | 낮술하기루 EP.01'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신기루는 북한산 주변 고깃집에서 먹방을 펼치며 "항상 해수욕장을 가도 조개구이만 팔고 고기를 안 판다. 그래서 이렇게 밖에서 먹는 삼겹살을 좋아하는데 요새 먹을 곳이 많지 않다"라고 말했다.

신기루는 낮술 콘텐츠에 대해 "뭘 해야 될지도 모르겠다"라면서도 "먹는 게 아니면 할 게 없다. 이게 내 일상을 보여주는 거다. 내 일상은 먹는 거니까 한 끼 먹으면서 이야기하는 게 좋은 것"이라고 말했다.


신기루는 이어 자신의 몸무게에 대한 썰도 전했다.

신기루는 "얼마 전에 나선욱이랑 몸무게 시소 대결을 했는데 내 쪽이 내려갔다. 그래서 나선욱한테 '평생 죽을 때까지 너 몸무게 공개하지마' 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선욱의 몸무게가 130kg대라는 말을 듣고 "그 정도는 아니다. 솔직히 여러분들께 말하지만 120kg대 초반이다. 살이 빠졌다. 그런데 '135kg 누나 맞죠' 하면서 이러면서 자꾸 오는 것"이라고 발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