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정세가 탑승한 승합차가 추돌 사고를 일으켜 사상자가 발생했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6시 30분께 충남 금산군 부리면의 한 마을 부근 2차선 도로에서 승합차가 앞서가던 경운기 뒤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경운기를 몰던 60대 부부 중 남편이 숨지고 아내는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승합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 40대 A씨와 탑승자 오정세는 경상을 입었다고 알려졌다.
A씨는 경찰에 "경운기가 갑자기 나타났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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