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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남사친 無, 난 친구인데 그들은 기회+사랑일 수도"[피식대학]

  • 김노을 기자
  • 2023-10-15
가수 선미가 남사친이 곁에 없는 이유를 밝혔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는 '선미에게 끊임없이 묻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용주는 게스트로 나온 선미에 대해 "무병장수 연예인 중 한 명"이라며 "17년 간 스캔들이 없다는 의미다"고 소개했다.

이에 선미는 "나는 운전 면허도 없고, 술도 잘 안 마시고, 밖에도 잘 안 나간다. 그래서 무병장수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만날 친구가 많지도 않다. 가장 친한 친구들이 매니저, 메이크업 아티스트, JYP 박진영 정도"라고 털어놨다.

패널들이 "박진영과 만나면 뭐하냐"고 묻자 선미는 "챌린지를 찍는다. 그리고 (박진영이) 나한테 '만나는 사람 있으면 소개해 달라. 그 남자가 어떤지 확인을 해야겠다'고 말한다"고 답해 박진영과 깊은 우애를 확인시켰다.

이후 선미는 이상형에 대한 질문을 듣고 "남사친(남자사람친구)이 없어서 생각하는 게 오래 걸린다. 그런데 이럴 수도 있는 거다. 나는 상대에 대해 '너무 좋은 남사친이다'고 생각하는데 그들은 '선미랑 만날 수 있는 기회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 않나"라고 속내를 내비쳤다.

그러면서 "아마 나를 사랑할 수도"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김노을 기자 |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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