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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형원 "20대, 저 진짜 후회 없이 했어요" [채씨표류기]

  • 이승훈 기자
  • 2023-10-15
몬스타엑스(MONSTA X) 형원이 아스트로(ASTRO) 산하와 진심을 나눴다.

지난 13일 형원의 단독 웹예능 유튜브 채널 '채씨표류기'에는 '뱉은 말에 책임을 졌더니 추억이 생겼다. 채씨표류기 7화'가 공개됐다.

이날 형원은 미뤄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밥 약속을 했었던 지인들에게 직접 전화를 걸었다. 먼저 같은 소속사 배우 유연석에게 전화했지만 촬영 중이었던 탓에 전화를 받지 않았고, 다음으로 아스트로 산하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역시나 받지 않아 형원을 당황케 했다.

다행히 멤버 셔누가 전화를 받았지만 다음 출연을 약속했다. 이에 형원은 다시 산하에게 전화했고, 두 사람은 함께 저녁을 먹기로 했다. 두 사람의 저녁 식사와 다음 일정을 고려한 장소는 경기도 연천이었다. 형원이 직접 운전을 하며 연천으로 떠난 가운데 형원과 산하는 티격태격하면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재미를 줬다.


고깃집에 도착한 형원, 산하는 폭풍 먹방을 펼치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형원은 20대를 돌아보며 "미련 없이 뭔가를 했다는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것 같다. 20대를 진짜 '저 후회 없이 했어요'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형원은 동생 산하에게 따뜻한 이야기를 해주며 형으로서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형원과 산하는 캠핑장으로 향했다. 이들은 함께 술을 마시며 더욱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었고, 각각 멤버 차은우, 아이엠에게 영상 통화를 하며 그룹 간의 돈독한 친분을 드러냈다. 또 미니 게임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형원, 산하는 과거 함께 했던 추억들을 떠올리며 생각에 잠겼고, 마음속 이야기를 꺼내며 더욱 깊은 마음을 나눴다.

형원은 산하에게 "너와 이야기해 보니까 그냥 우리가 그 순간을 기억하는 건 너무 좋은 것 같다. 이게 사람들에게 어떻게 비칠지 모르겠지만 이건 너와 나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생기는 이야기니까 난 그것만으로도 좋다"라고 고백했고, 산하 역시 "그런 추억이 있다는 거에 감사해야 한다", "이것도 잊지 못하겠다. 좋다. 형이랑 추억이다"라고 덧붙였다.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형원의 단독 웹예능 '채씨표류기'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에 공개된다.
이승훈 기자 |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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