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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영·클로이·서현·김도현, 2024 S/S '버버리·구찌·디젤' 접수

  • 한해선 기자
  • 2023-09-26

뉴욕, 런던, 밀란에 이어 2024 S/S 파리 패션위크가 많은 화제 속에 진행되고 있다. 고유의 개성과 프로페셔널한 포스로 중무장한 케이플러스 모델들은 완성도 높은 런웨이 무대를 만들어 내며 한국 패션계의 글로벌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먼저, 런던에서 열린 2024 S/S 버버리 컬렉션에 오른 '한국의 뮬란' 배윤영. 화려한 색감이 돋보이는 플라워 패턴 스커트와 블랙 상의를 매치한 룩에 짙은 녹색 립 메이크업으로 런웨이 무대에 등장했다. 그는 톱모델다운 여유로운 워킹과 포즈, 시선을 집중시키는 분위기로 품격 있는 클래스를 보여주었다.

타고난 프로포션으로 다수의 런웨이를 섭렵하며 '넥스트 코리안 톱모델'이라는 수식어를 매 시즌 입증하고 있는 클로이는 2024 S/S 구찌 컬렉션에서 모습을 보였다. 미니멀한 블랙 원피스로 런웨이에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발산한 클로이는 새로운 느낌의 캐주얼한 구찌룩 무드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지난 2023 F/W 시즌에 이어, 2024 S/S 디젤 컬렉션 무대를 밟은 서현. 그는 찢어진 듯한 옷감으로 '그런지 무드'를 연출한 드레스를 입고 레드 네온사인이 비추는 런웨이 무대에 올랐다. 서현이 가진 깨끗한 이미지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깔끔한 워킹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특유의 카리스마로 종횡무진 해외 무대를 누비고 있는 김도현은 2024 S/S 아이스버그 컬렉션의 클로징을 맡아 마지막을 강렬하게 장식했다.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과 함께 올블랙 착장을 한 그는 시크하면서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쇼장에 모인 셀럽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이앤드 명품 브랜드 컬렉션에 오르며 4대 패션위크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고 있는 케이플러스의 모델들. 앞으로 이어질 파리 패션위크에서 이들이 보여줄 활약에 국내외 패션계 관계자들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한해선 기자 |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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