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 뉴진스(NewJeans)가 독보적인 팀 매력을 자랑했다.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19일 오후 방송된 KBS 1TV 'KBS 뉴스9'에 출연해 이소정 앵커를 만났다.

이날 민지는 뉴진스만의 특별한 매력이 무엇인지 묻자 "우리 뉴진스의 특별함이자 강점은 자연스러움인 것 같다. 무대 이외의 모습에서도 꾸밈없이 솔직한 매력이 우리를 조금 더 새롭고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다"라고 대답했다.

혜인은 리더가 없다는 점을 손꼽았다. 그는 "데뷔, 연습생 때부터 어떠한 상황에서 개개인의 생각이나 의견을 서로 눈치보지 않고 멤버들에게 다 이야기할 수 있어서 이 점이 참 좋다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국내외 수많은 매체는 "뉴진스의 솜털 강펀치에 K팝이 녹아버렸다"라며 뉴진스의 끝없는 인기를 호평하고 있다. 특히 해린은 과거 "뉴진스는 구름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보는 사람에 따라 보는 모양, 해석하는 게 다른데 그 자연스러움이 뉴진스 같다고 생각해서 구름이라고 말했다"라며 이유를 설명했다.

뉴진스는 지난 7월 두 번째 미니앨범 'Get Up'을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