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이은형이 남편 강재준과 섹스리스가 아니라고 선언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유부녀 세 명이 모이면? | 개 세 모 | EP.01'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이은형은 강재준과 결혼 5년차가 됐다고 밝혔다. 이은형은 "(강) 재준이와 나는 어쩌다 보니 섹스리스 대명사가 됐다"고 털어놨다.

그는 과거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출연 후 섹스리스 부부라는 오해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은형은 "당시 성격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부부관계 얘기를 코너 속에 코너처럼 했다"며 "근데 성격에 대해 얘기하면서 '답답해요' 하고 울고 있는데 누가 보면 내가 (부부 관계를) 안 해 줘서 우는 것처럼 나오더라"고 말했다.

이어 "또 우리가 생각 없이 말했는데 오은영 박사님이 '섹스리스가 맞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현재는 부부관계가 좋아졌다고. 이은형은 "근데 그걸 해명하기도 뭐하다. 또 재준이가 다이어트를 해서 26kg를 뺐다. 요즘에 신체적으로 올라와서 요즘 진짜 좋아졌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