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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 'Seven' 美빌보드 주요 글로벌 2개 차트 6주 연속 동시 1위..亞가수 최초·최장

  • 문완식 기자
  • 2023-09-01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미국 빌보드(Billboard) 글로벌 주요 2개 차트에서 아시아 가수 최초이자 최장 1위를 기록하며 '음원 킹' 면모를 빛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9월 2일 자)에 따르면, 정국의 솔로 싱글 'Seven'(세븐)은 '글로벌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에서 동시 1위를 차지했다.

'Seven'은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 및 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매기는 해당 2개 차트에서 6주 연속 정상의 자리를 점령하며 강력한 롱런 음원 파워를 이어갔다.

특히 정국은 '글로벌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2개 차트에 역대 아시아 가수 최초이자 최장 기간인 6주 연속 동시 1위를 기록해 의미를 더했다.

정국은 'Seven'으로 '글로벌 200' 차트에서 자신이 속한 방탄소년단의 대표곡 'Dynamite'(다이너마이트)가 기록한 4주 1위 기록을 이미 넘어섰고, 아시아 가수 전체 중 최장 6주 1위를 달성했다. 또 올해로서는 전 세계 가수 중 2번째로 길게 차트인하며 식을 줄 모르는 '세븐 신드롬'의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

이와 함께 'Seven'은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1위로 첫 진입해 2주 차 9위, 3주 차 30위, 4주 차 28위, 5주 차 30위, 6주 차 32위로 6주 연속 30위권 안에 차트인하는 기록도 세웠다.

앞서 'Seven'은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 사상 솔로 아티스트 주간 최다 스트리밍 2억 1710만, 전세계 그룹 및 솔로 가수 중 주간 최다 판매 26만 9000건이라는 데뷔 신기록을 세웠다.

또한 '글로벌200' 차트에서 역대 전 세계 남성 가수 최초로 5주 연속 1억 이상 스트리밍, 빌보드의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가 신설된 이래 최초로 4주 연속 1억 이상 스트리밍 등 대기록도 썼다.

이 외에도 'Seven'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 '데일리(일간)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도 역대 아시아 가수 최초이자 최장 기간인 47일째 1위를 차지했고, 모든 아시아권 그룹 밎 솔로 가수를 합산한 것 보다 더 많은 일수 동안 해당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더불어 지난 8월 30일에는 멜론에서 올해 남성 아티스트 최초로 일간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에서 눈부신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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