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DAY6) 영케이(Young K)가 꽉 찬 명반을 예고했다.

영케이는 9월 4일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한 첫 정규 앨범 'Letters with notes(레터스 위드 노트)'와 타이틀곡 '이것밖에는 없다'를 정식 발매한다. 이에 JYP엔터테인먼트는 신보 리릭 스포일러, 두 편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 노랫말과 멜로디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여러 티징 콘텐츠를 공개했다. 29일 정오에는 라이브 앨범 샘플러를 오픈하고 영케이의 싱어송라이터 역량을 제대로 보여줬다.

영상 속 영케이는 LP 소리가 흘러나오는 카페에서 시작해 발코니, 정류장, 버스로 이동하며 함께 여정을 떠나는 듯한 느낌을 선사했다. 카페에서 나와 푸릇푸릇한 수풀이 가득한 버스를 타고 이동하며 마주하게 되는 풍경과 잘 어울리는 수록곡을 각각 선곡해 직접 노래했고 'playground'(플레이그라운드), 'Bungee Jumping'(번지 점핑), 'natural'(내추럴), 'babo'(바보), 'what is..'(왓 이즈..), 'SOUL (Feat. 최엘비)'(소울), 'STRANGE'(스트레인지), '꿈꾼 (Dreamer)', '이것밖에는 없다', 'let it be summer'(렛 잇 비 서머), '오늘만을 너만을 이날을'까지 총 11곡의 신곡 하이라이트를 들려줬다. 한 편의 로드 트립 영화 같은 영상 분위기와 영케이의 환상적 라이브가 어우러져 국내외 팬들의 호감을 모으고 있다.

타이틀곡 '이것밖에는 없다'는 서정적 선율과 애절한 가사가 만났다. 데이식스와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 온 작곡가 홍지상이 손길을 더했고 영케이는 호소력 짙은 보컬로 올가을 음악팬들에게 짙은 울림을 전한다.

2021년 9월 미니 1집 'Eternal'(이터널) 이후 솔로 아티스트로서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Letters with notes'는 '음표로 쓴 편지', '음을 붙인 편지'를 뜻한다. 영케이는 편지의 글쓴이로서 앨범 모든 곡 작업에 참여해 총 11통의 편지를 앨범에 실었다. 여기에 심현, 다솔(쏠시레), MOGT(쏠시레), 박문치, 최엘비 등 유수의 작가진이 합세해 Young K의 첫 정규 음반에 다채로움을 입혔다.

영케이는 9월 4일 오후 6시 정규 1집 'Letters with notes'와 타이틀곡 '이것밖에는 없다'를 발매한다. 앞서 9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서울 노원구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Young K Solo Concert <Letters with notes>'를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추억 한 페이지를 장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