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 ARTIST AWARDS News Photo Content

News

예린 "여자친구 해체라 생각 안 해, 꼭 다시 뭉칠 것" [화보]

  • 최혜진 기자
  • 2023-08-21
걸 그룹 여자친구 출신 가수 겸 배우 예린이 여자친구에 대한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21일 앳스타일은 예린과 함께한 9월호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예린은 오는 23일 두 번째 미니 '레디, 셋, 러브'(Ready, Set, LOVE)로 돌아온다. 그는 솔로 컴백에 대한 소감에 대해 "내 앨범이라서 하는 말이 아니라, 세 곡 모두 타이틀곡으로 써도 될 만큼 정말 잘 나왔다. 1년 만의 컴백인지라 되게 설렌다"며 신보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예린은 본업뿐만 아니라 예능, 연기 등 바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얼마 전 공개된 웹드라마 '마녀상점 리오픈'에서 여주인공 역할을 맡으며 정식 배우 데뷔를 알렸다. 데뷔작부터 주인공 자리를 따낸 그는 자신의 연기에 대해 "연기를 안 배운 것치고는 엄청 못하지는 않았구나, 싶었다. 당시 감독님께서도 찍을 때마다 연기가 좋아진다고 해주셨다. 마지막회 찍을 땐 연기를 보면서 감탄을 해주시기도 했는데, 그때 진짜 뿌듯했다"고 밝혔다.

예린은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가득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멤버들 없이 솔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에 대해 "확실히 혼자 모든 걸 해야 하니 외롭다. 부담감이 큰 거 같다. 무대에 섰을 때도 멤버들과 장난치거나 아이 컨택을 할 수가 없어서 허전할 때가 있다"며 멤버들에 대한 애틋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전속계약 종료 후 '여자친구 해체'라 기사가 난 것에 대해선 "계약 종료했을 당시 우리는 '해체'라는 표현을 쓰지 않았는데, 해체라고 말하는 기사들이 많이 났다. 우리는 해체라고 한 번도 생각한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여자친구 컴백에 대해선 "언제가 될 거라고 확답을 드릴 수는 없지만, 꼭 다시 뭉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여자친구 출신 멤버 은하, 신비, 엄지가 걸 그룹 비비지로 재데뷔를 하며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예주(예린+유주) 라인'의 유닛 데뷔를 기다리는 팬들도 많은 상황. 이에 대해 예린은 "기회만 된다면 함께 활동을 해보고 싶다. 유주에게 의사를 물어보고 싶다"고 전했다.
Go to Top
2019 Asia Artist Awards

Voting is in preparation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