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히어라가 '최정훈의 밤의 공원'에 출연해 관객들에게 환상 무대를 선사했다.

10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김히어라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최정훈의 밤의 공원'(이하 '밤의 공원') 녹화에 참여했다. 이번 '밤의 공원' 녹화는 '밴드 특집'으로 꾸며졌다. 넬, YB, 터치드, 다섯 등이 출연했다.

김히어라는 넬과 함께 무대를 꾸몄다. 김히어라는 '밤의 공원'으로 예능 나들이에 나서 환상적인 무대를 꾸며 현장을 찾았던 관객(방청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현재 뮤지컬 '프리다'에서 볼 수 있는 김히어라를 직접 눈으로 보고, 그의 무대를 감상한 관객들은 환호했다고. 또한 '밤의 공원' MC 최정훈과 자신이 출연 중인 '프리다'에 대한 이야기 외에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하며 예능감을 뽐냈다.

김히어라는 넷플릭스 '더 글로리' 출연 후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7월 29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에서 악귀 겔리 역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또한 지난 1일 개막한 뮤지컬 '프리다'에서 프리다 칼 역을 맡아 관객들과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드라마, 뮤지컬 그리고 '밤의 공원'으로 예능까지 나선 김히어라가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서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히어라가 출연한 '밤의 공원'은 오는 1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