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셉트 요정' 오마이걸(OH MY GIRL)이 일본에서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10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마이걸이 지난 8일 일본에서 발매한 3번째 앨범 '이터널리'(Eternally)는 지난 7일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에서 3위를 기록했다. 1위는 일본을 기무라 타쿠야, 2위는 최근 현지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토사카 히로오미가 차지했다.
'이터널리'(Eternally)에는 한국에서 발매했던 '번지'의 일본어 버전뿐만 아니라 일본 오리지널이 4곡 포함되어 있다. 여기에 지난 2019년 10월 막을 내린 엠넷 '퀸덤'을 통해 발표했던 '게릴라'도 포함됐다.
오마이걸은 이에 앞서 지난 2019년 12월 16일 일본에서 음원으로 발매했던 '이터널리' 동명 타이틀 '이터널리'로 일본 라인뮤직 TOP100에서 18일 기준 실시간 1위를 차지하고 K팝 TOP100 부문에서는 2일 연속으로 1위를 기록하며 현지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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