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이효리, 김완선과 유쾌한 '인생네컷'을 찍었다.

엄정화는 26일 "우리도 찍어봤어!!! #인생네컷"이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엄정화가 이효리, 김완선과 요즘 유행인 '인생네컷' 사진을 촬영한 모습이 있었다.

세 사람은 캐릭터 모자를 쓰고 개성 넘치는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선보였다. 엄정화는 김완선과 어깨동무를 하면서 부쩍 친한 모습도 보였다.

게시물을 본 김완선은 "보고싶어~♥"라며 애틋함을 드러냈고, 가요계 후배인 AOA 출신 초아는 "레전드 선배님들 사랑해요♥"라고 댓글을 달고 응원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엄정화는 이효리, 김완선, 보아, 화사와 함께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