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김강훈이 '해피투게더4'에 최연소 스페셜 MC로 돌아온다.

18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 따르면 오는 19일 방송되는 '해피투게더4'에서는 스페셜 MC 김강훈과 게스트 홍현희, 아이린, 문명진, 조나단, 수란이 출연한다.

특히 지난 11월 28일 방송된 '해피투게더4'에 게스트로 출연했던 김강훈이 스페셜 MC로 돌아와 눈길을 끈다.

최근 녹화에서 김강훈은 11살 인생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라고 '해피투게더4' MC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각오를 묻는 질문에는 유재석 삼촌처럼, 전현무 삼촌처럼 해보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강훈은 지난 출연 당시 화제가 됐던 열애 고백 뒷이야기도 전했다. 열애 고백 후 학교에서 달라진 선생님과 친구들의 반응과 여자친구와의 관계가 출연진의 귀를 쫑긋 세우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소심해서 먼저 고백을 못 한다는 게스트 문명진에게 김강훈이 연애 코치가 되어줬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오는 1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