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가 세븐틴을 제치고 1위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는 금주의 1위가 발표됐다.

이날 1위 후보는 세븐틴의 '손오공'과 샤이니의 '하드' 였다. 치열한 접전 끝 샤이니가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멤버 태민은 "진짜 감사드린다. 팬 여러분이 15년 이상 사랑해주시고 사랑 받아왔다. 또 이렇게 우리 사랑에 보답하고 응원해줘서 감사하다. 감사한 마음 잊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키는 "여러 분들 덕분에 웃을 수 있다"라며 밝은 미소를 지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남동현, KISS OF LIFE, LUN8(루네이트), tripleS +(KR)ystalEyes, 8TURN(에잇턴), Queenz Eye, &TEAM, Lapillus(라필루스), 수안(SWAN), VAV, 김재환, 김성규, 틴탑, SHINee가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