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식 작전'의 하정우가 '먹방 본좌'로 여유로움을 드러내며 폭소를 자아냈다.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비공식작전'(감독 김성훈)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하정우 주지훈 그리고 김성훈 감독이 참석했다.
'비공식작전'은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 '민준'과 현지 택시기사 '판수'의 버디 액션 영화. 기존에 '피랍'이라는 제목으로 알려졌지만 '비공식작전'으로 제목을 확정하고 여름 텐트폴 영화로 개봉을 확정했다.
하정우는 납치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홀로 레바논으로 떠난 흙수저 외교관 '민준'역을 맡았고 주지훈은 민준이 현지에서 만난 사기꾼 기질 다분한 택시기사 '판수' 역을 연기했다.
하정우는 모로코에서 5개월 간 촬영하며 직접 음식을 만들어 먹는 등, 식사에 신경을 썼다고. '먹방'에 남다른 일가견이 있는 하정우는 "먹방의 본좌로서 직접 음식을 해서 먹었다"라고 말했다.
또 하정우는 최근 화제가 된 배우 임지연의 짜장면 먹방 등 후배들의 먹방을 봤느냐는 질문에 "잘 지켜보고 있다. 제가 먹방의 본좌라는 말씀을 해주시니, 제가 후배들에게 그런 선한 영향력을 줬다면, 그것만으로도 만족한다"라며 "더 다양한 음식으로 많은 후배들이 먹방을 해 나간다면 그것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뿌듯하고 살아 있음을 느낀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지연은 최근 '마당이 있는 집'에서 신들린 짜장면 먹방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고, 이와 함께 하정우의 먹방이 다시 소환되기도 했다.
하정우는 또 다른 먹방을 준비 중이냐는 장난스러운 질문에 "제가 따로 준비하지는 않고 기회가 된다면 먹을 수 있는 것은 다 먹을 생각이다"라고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비공식작전'은 오는 8월 2일 극장 개봉한다.
CGV용산=김미화 기자
| letmein@mt.co.kr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비공식작전'(감독 김성훈)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하정우 주지훈 그리고 김성훈 감독이 참석했다.
'비공식작전'은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 '민준'과 현지 택시기사 '판수'의 버디 액션 영화. 기존에 '피랍'이라는 제목으로 알려졌지만 '비공식작전'으로 제목을 확정하고 여름 텐트폴 영화로 개봉을 확정했다.
하정우는 납치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홀로 레바논으로 떠난 흙수저 외교관 '민준'역을 맡았고 주지훈은 민준이 현지에서 만난 사기꾼 기질 다분한 택시기사 '판수' 역을 연기했다.
하정우는 모로코에서 5개월 간 촬영하며 직접 음식을 만들어 먹는 등, 식사에 신경을 썼다고. '먹방'에 남다른 일가견이 있는 하정우는 "먹방의 본좌로서 직접 음식을 해서 먹었다"라고 말했다.
또 하정우는 최근 화제가 된 배우 임지연의 짜장면 먹방 등 후배들의 먹방을 봤느냐는 질문에 "잘 지켜보고 있다. 제가 먹방의 본좌라는 말씀을 해주시니, 제가 후배들에게 그런 선한 영향력을 줬다면, 그것만으로도 만족한다"라며 "더 다양한 음식으로 많은 후배들이 먹방을 해 나간다면 그것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뿌듯하고 살아 있음을 느낀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지연은 최근 '마당이 있는 집'에서 신들린 짜장면 먹방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고, 이와 함께 하정우의 먹방이 다시 소환되기도 했다.
하정우는 또 다른 먹방을 준비 중이냐는 장난스러운 질문에 "제가 따로 준비하지는 않고 기회가 된다면 먹을 수 있는 것은 다 먹을 생각이다"라고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비공식작전'은 오는 8월 2일 극장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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