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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믹스, JYP와 첫 컬래버→콘셉트 포토 오픈..서머퀸 정조준

  • 이승훈 기자
  • 2023-06-26
걸 그룹 엔믹스(NMIXX)가 여름 햇살을 품었다.

엔믹스는 오는 7월 11일 세 번째 싱글 'A Midsummer NMIXX's Dream'(어 미드서머 엔믹스 드림)과 타이틀곡 'Party O'Clock'(파티 어클락)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이에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27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신보 콘셉트를 엿볼 수 있는 티저 이미지 14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포토는 여름 한낮의 일상 속 나른하면서도 편안한 엔믹스의 모습을 담았다. 따스한 색감, 곳곳에 자리한 비눗방울이 신비로운 분위기를 배가했고 릴리(LILY), 해원, 설윤, 배이(BAE), 지우, 규진은 6인 6색 스트라이프 패턴의 스타일링을 완벽 소화하고 물오른 비주얼을 자랑해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타이틀곡 'Party O'Clock'은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곡이자 엔믹스와 박진영의 첫 컬래버레이션으로 국내외 K팝 리스너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선공개곡 'Roller Coaster'(롤러 코스터)는 히트 작사가 서지음이 노랫말을 완성했고 트와이스 'The Feels'(더 필즈), ITZY(있지) 'Cheshire'(체셔) 등을 만든 유명 프로덕션팀 누바이브 뮤직(NuVibe Music)이 작곡에 참여했다.

엔믹스는 지난달부터 첫 단독 쇼케이스 투어 'NICE TO MIXX YOU'(나이스 투 믹스 유)를 진행하고 NSWER(팬덤명)와 만나고 있다. 미국 시애틀, 산호세, 로스앤젤레스, 댈러스, 휴스턴, 애틀랜타, 워싱턴 D.C., 브루클린까지 북미 8개 도시와 방콕, 자카르타, 타이페이, 싱가포르, 마닐라 등 해외 13개 지역 총 14회 규모로 전개되는 이번 투어에서 퍼포먼스, 가창력, 비주얼 모두 고른 역량을 빛내며 'K팝 4세대 최고 실력파 걸그룹'의 위상을 입증하고 있다.

엔믹스는 7월 3일 오후 6시 수록곡 'Roller Coaster'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하고, 11일 오후 6시에는 타이틀곡 'Party O'Clock' 및 싱글 3집을 정식 발매한다.
이승훈 기자 |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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