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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색조 매력"..박규영→이청아 '셀러브리티', 힙한 SNS 세계로 [종합]

  • 최혜진 기자
  • 2023-06-26
'셀러브리티'에서 새로운 이야기와 배우들의 다채로운 열연이 펼쳐진다.

26일 서울 마포구 한 호텔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셀러브리티'(극본 김이영, 연출 김철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배우 박규영, 강민혁, 이청아, 이동건, 전효성, 김철규 PD가 참석했다.

'셀러브리티'는 유명해지기만 하면 돈이 되는 세계에 뛰어든 서아리(박규영 분)가 마주한 셀럽들의 화려하고도 치열한 민낯을 그렸다.

이날 김규철 PD는 '셀러브리티'를 통해 SNS 세계를 파헤친다고 밝혔다. 그는 "인스타그램으로 대표되는 SNS 세계는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았고 젊은 세대들이 압도적으로 많이 이용한다"며 "그 안에서 다뤄지는 내용들도 핫하고 힙하다. 또 유행의 최첨단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셀러브리티'의 그런 이야기와 이미지로 에피소드를 구성하려고 했다"며 힙하고 트랜디한 작품을 예고했다.

극 중 박규영은 아리 역을 맡았다. 아리는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대학 진학도 포기한 채 고달픈 직장인으로 살아가는 인물이다.

박규영은 작품 출연 계기를 밝혔다. 그는 "제가 존경하는 김철규 감독 작품에 출연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SNS는 새롭다기보다 이미 세상 깊숙이 들어와 있어 불편하다고 여겨진다"며 "('셀러브리티')는 SNS의 명과 암을 정확히 보여주는 이야기고 그 안에서 다양한 감정 변화가 있는 인물을 연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출연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박규영은 아리에 대해 "평범한 직장인, 톱 인플루언서 그리고 라이브 방송 속 흑화하는 아리의 모습을 보여준다"며 "보여 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보여줄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청아는 SNS 계정조차 없지만 어떤 인플루언서보다 영향력 있는 5선 의원의 딸이자 문화재단 이사장 윤시현 역을 맡았다.

이청아는 윤시현에 대해 "모든 인플루언서가 갖고 싶은 것을 가진, 사람들의 선망을 받는 존재"라며 "아리를 만나면서 한 번도 느끼지 못한 결핍과 설렘을 느끼며 혼돈 속으로 빠져든다"고 설명했다.

또한 박규영, 이청아는 오랜 대화를 나누며 작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박규영은 "작품 촬영의 연장선으로 요즘 전화하면 두 시간은 거뜬히 넘는다"고 밝혔다.

전효성은 아리의 고등학교 동창이자 SNS 셀럽 민혜 역을 맡았다. 그는 민혜를 "이미지 메이킹을 잘하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의리가 있어 인기가 많고 행복한 가정을 꾸렸다. 또 브랜드도 가진 '완벽한 스타'라고 취해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겉은 사랑스럽지만 내면엔 불사조 같은 마음이 숨어있을 거로 생각했다"며 "할 수 있는 다양한 스타일을 해 봤다"고 전했다.

'셀러브리티'는 이동건의 복귀작이기도 하다. 그는 2019년 드라마 '레버리지 : 사기조작단' 이후 4년 만에 시청자와 만난다. 이동건은 돈과 권력을 다 가진 법무법인 태강의 오너이자 시현의 남편인 변호사 태전 역을 연기한다.

그는 작품 출연 계기를 밝혔다. 그는 "딸 옆에 늘 있어주지 못했다. 아빠의 부재에 대해 불안을 조금 덜어주려고 시간을 투자했다"고 털어놨다.

이처럼 '셀러브리티'에는 배우들의 팔색조 같은 열연이 펼쳐진다. 이는 작품의 최대 관전 포인트이기도 하다.

박규영은 "이때까지 보여줬던 작품과는 다르게 보여주는 모습이 분명히 있는 것 같다. '팔색조 같은 배우'라는 생각이 꼭 들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전효성은 이번 작품을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노렸다. 그는 "이 작품으로 '인생을 바꿔보자'는 생각도 하고 있다. '인생 캐릭터, 터닝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셀러브리티'는 오는 30일 공개된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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