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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지 "샤넬 쇼 직전 교통사고"..깜짝 일화 공개 [강심장리그]

  • 최혜진 기자
  • 2023-06-26
모델 신현지가 '동양인 최초 클로징'을 맡았던 샤넬 쇼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27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리그'에서는 '샤넬이 사랑한 톱모델' 신현지가 출격한다.

앞서 신현지는 2013년, 18살의 나이로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즌4'에서 우승했다. 이후 신현지는 뉴욕, 파리, 밀라노, 런던까지 세계 4대 패션 위크를 내 집처럼 누비며 '동양인 최초 샤넬 쇼 클로징' 타이틀까지 따내다.

최근 진행된 '강심장 리그' 녹화에서 신현지는 '샤넬 쇼 클로징'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그는 "피팅 때부터 대우가 달랐다"며 토크의 포문을 열었다. 또한 피팅 후 캐스팅 디렉터가 '샤넬 백'을 건넸다고 고백했다. 예사롭지 않은 느낌을 갖고 쇼장에 도착한 신현지는 동양인 최초 클로징에 서게 된 사실을 쇼 당일에 알게 되며 "어깨가 올라갔다. 한국이 자랑스러웠다"고 밝혔다.

또한 신현지는 '샤넬 쇼 직전, 교통사고 후 생긴 일'이라는 충격적인 썸네일을 공개하며 "레전드 썰을 풀려고 나왔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신현지는 샤넬 쇼 당일에 쇼장으로 향하던 중 신호 위반 차량에 치이는 교통사고가 났다고 고백했다.

이에 자신을 대신할 모델까지 구해지는 등 쇼에 서지 못할 위기에 처했다고. 또한 그는 쇼가 끝난 뒤 동료 모델들의 박수를 한 몸에 받으며 '히어로'로 등극했다고 전했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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