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스타엑스 아이엠(I.M)이 뮤직비디오 촬영 비화를 밝혔다.

23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아이엠의 새 EP '오버드라이브'(OVERDRIV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아이엠은 전곡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은 새 앨범에 새로운 비상과 함께 그 어떤 상황에서도 스스로 정한 목표를 위해 거침없이 질주한다는 의지를 담았다.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Blame', 'Dumb', 'Habit', 'More', 'Not Sorry'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이날 아이엠은 뮤직비디오 촬영 일화에 대해 "콘셉트, 원하는 구도, CG, 촬영 종류까지 디테일하게 (감독과) 상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입체적이고 과감하게 보여줄 수 있는 CG도 많이 들어가 있다. 인천 송도에서 촬영했는데 장갑차가 등장하다 보니 퇴근길 직장인분들, 학생들이 많이 놀라셨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당시 구경거리가 됐던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아이엠의 새 EP '오버드라이브'는 이날 오후 1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