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 사장' 배우 남보라가 사장 이경규를 저격했다.

22일 오후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웃는 사장'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서동길 PD와 이경규, 박나래, 강율, 한승연, 윤박, 남보라, 오킹이 참석했다.

'웃는 사장'은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최강야구'를 제작한 장시원 대표가 기획을,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 1, 2, 3의 서동길 PD 연출을 맡아 모바일 음식 배달 시장 속 이야기를 풀어낸다.

이에 이경규, 박나래, 강율이 사장님으로, 한승연, 윤현민, 윤박, 남보라, 오킹, 덱스가 직원으로 변신해 유쾌한 재미를 선사한다는 포부다.

이날 13남내 장녀인 남보라는 "요리를 손쉽게 할 줄 알았는데 재료가 정말 많다 보니 쳇바퀴 돌 듯 네버 엔딩 재료 손질을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사실 요리를 할 줄 알았는데, 요리만 빼고 다 하더라. 요리 연습을 많이 했는데 괜한 연습이었다"고 호락호락하지 않은 사장 이경규를 웃는 얼굴로 저격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웃는 사장'은 오는 25일 오후 6시 4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