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만 유튜버 수스와의 열애설로 주목을 받고 있는 배우 박서준이 자신의 스크린 컴백작 '콘크리트 유토피아' 제작보고회를 통해 자신의 입장을 밝히게 될까.

박서준은 21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되는 '콘크리트 유토피아' 제작보고회에 참석한다.

박서준은 이번 제작보고회를 하루 앞둔 20일 5살 연하 가수 겸 154만 유튜버로 활동 중인 수스와 열애설로 시선을 받았다.

하지만 소속사 어썸이엔티는 이에 대해 "사생활인 관계로 확인해드리기 어렵다"라고 말을 아끼면서 궁금증을 자아냈다. 수스 소속사 역시 이에 대해 같은 입장을 피력했다.

수스는 오는 8월 내한공연도 앞둔 팝스타 찰리 푸스 곡 'Light Switch' 커버 영상으로 3000만뷰를 이끈데 이어 위켄드로부터도 자신의 'Out of Time' 커버 영상으로 샤라웃을 받는 등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박서준이 취재진 앞에 서는 공식석상인 만큼 이에 대한 질문도 받을 수 있지만 행사를 앞두고 사전에 질문을 차단한 채 영화에 대한 이야기만 밝힐 수도 있다.

한편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박서준과 함께 이병헌 박보영 김선영 박지후 김도윤과 엄태화 감독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서준은 올해 영화 '드림'과 tvN 예능 '서진이네'로 활동한 데 이어 '콘크리트 유토피아'와 마블 영화 '더 마블스', 넷플릭스 '경성 크리처' 등 주요 굵직한 작품에 합류하며 활약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