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트레이 키즈, (여자)아이들, 임영웅이 1위 후보로 맞붙는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음악중심'에서는 6월 셋째 주 1위 후보가 공개됐다.

이날 1위 후보로는 스트레이 키즈의 '특'과 (여자)아이들 '퀸카', 임영웅의 '모래 알갱이'가 이름을 올렸다.

스트레이 키즈의 정규 3집 '★★★★★'(파이브스타) 타이틀곡 '특'은 '특이한 애들 중 가장 별나고, 특별한 애들 중 가장 빛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2018년 3월 데뷔곡 디스트릭트 나인'(District 9)부터 모든 앨범 타이틀 곡을 직접 만들고 있는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 방찬, 창빈, 한은 이번에도 타이틀 곡 '특'과 수록곡 전곡을 직접 작사, 작곡해 진정성을 더했다.

(여자)아이들의 '퀸카'는 중요한 것은 겉모습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을 받아들이는 것이며, 내가 '나'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것이 진정한 '퀸카'라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임영웅의 '모래 알갱이'는 첫 자작곡 '런던 보이'(London Boy)에 이은 두 번째 자작곡으로, 따뜻하고 서정적인 가사를 선보인다.

한편 '음악중식'에는 렌, 태용, 에이티즈, 백예빈, VAV, 다크비, 판타지보이즈, 루네이트, CIX, NINE to SIX, 시크릿넘버, 피원하모니, THE NEW SIX(TNX), 블랙스완, 박로시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