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라이비(TRI.BE)가 자유분방한 바이브를 발산했다.

트라이비는 지난 16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에너지 뿜뿜 TRI.BE May 5월. zip'이라는 제목의 무대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 5월 JTBC 글로벌 뮤직쇼 'K-909' 속 화사 '멍청이' 리메이크 무대와 SBS M, SBS FiL '더쇼'에서 선보인 엑소의 'LOVE ME RIGHT(럽 미 라잇)' 스페셜 스테이지 무대 대기실 비하인드가 다채롭게 담겼다.

멤버들은 화려한 메이크업과 핑크와 화이트 컬러가 포인트로 된 스팽글 의상을 입고 'K-909' 무대 전 안무를 연습하거나 장난을 치며 긴장을 푸는 모습이다. 특히 트라이비는 브레이크 구간의 안무를 직접 창작했다고 밝히며 프로페셔널한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이어 '더쇼' 대기실 현장에서는 무대에 오르기 직전까지 폭발적인 에너지를 분출하며 라이브와 퍼포먼스 연습에 몰두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트라이비는 톡톡 튀는 매력과 완벽한 합을 자랑, 무대 아래에서도 트라이비만의 남다른 존재감을 느끼게 만들었다.

트라이비는 두 번째 미니앨범 'W.A.Y(웨이)' 활동을 성료하고 현재 데뷔 첫 미국투어 'TRI.BE VIDA LOCA 2023 USA TOUR(트라이비 비다 로카 2023 USA 투어)'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 6일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포문을 연 이번 투어는 뉴욕, 보스턴, 콜럼버스, 시카고, 덴버, 댈러스,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17개 도시를 넘나들며 글로벌 트루(팬덤명)들을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