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4' 김지영이 신민규의 귀를 터치하며 플러팅했다.

17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4(이하 '하트시그널4')에서는 김지영, 유지원, 이주미, 신민규, 김지민이 주말 나들이를 했다.

신민규는 유지원에게만 관심을 보이는 김지민을 보며 질투했다. 김지민은 자신에게 무관심한 유지원에게 "오빠 귀 뚫었네"라며 관심을 유도했고, 유지원은 "스무 살 때 (귀를 뚫었다)"라고 말했다.


이주미가 "하나만 뚫었어?"라고 묻자 유지원은 다시 이주미를 바라보며 얘기했고, 김지민이 다시 실망한 표정을 짓자 신민규는 이 모습을 지켜봤다.

이때 김지영은 신민규에게 "오빠 귀에 점이 있네"라고 했고, 신민규가 "어디?"라고 하자 김지영은 "여기 있잖아"라며 신민규의 귀를 터치하며 관심을 드러냈다. 신민규는 머쓱해하며 "귀 뚫은 줄 알겠네 사람들이"라고 했고, 이주미가 "나 귀 진짜 작아"라고 하자 신민규는 "내 귀에 들어가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주미는 "그럴 것 같아"라고 웃으며 "민규 오빠 자꾸 놀리고 싶어"라며 신민규에게 설렘을 느꼈다. 김지영은 신민규와 이주미의 모습을 보고 신경이 쓰이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