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가 7월 9일 결혼한다고 알려진 후 첫 근황으로 '먹방짤'을 선보였다.

최자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과 영상을 올리고 근황을 전했다.

최자는 돼지고기와 낙지가 들어간 특별한 짬뽕을 먹고 메뉴판을 촬영했다. 그는 보글보글 끓는 짬뽕의 실물을 영상으로 담으며 음식에 만족하는 듯한 분위기를 전했다. 최자는 "양념이 없이도 이렇게 (하는구나)"라고 말했고, 옆의 또 다른 이는 "양념이 밑에 깔린 것 같다"고 대화하고 있었다.


최자는 이날 자신의 결혼 소식이 알려진 후 이와 관련한 얘기 없이, 묵묵히 자신만의 먹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는 평소에도 자신의 SNS에 먹방 위주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해온 바, '먹는 것에 진심'인 행보를 보여줬다.

스타뉴스 취재 결과, 최자는 오는 7월 9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예비 신부는 골프의류 회사에 다니는 미모의 여성으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3년 동안 교제하다가 다음 달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