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팬들이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바라기 서포터즈'는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홍정숙)에 616만 원 상당 후원품을 기부했다.

'영웅바라기 서포터즈'는 임영웅의 생일(6월 16일)을 맞아 지역사회에 이웃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자발적인으로 성금을 모아 616만 원을 조성했다.
'영웅바라기 서포터즈'는 파주시 저소득 장애인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서큘레이터 40대와 공기청정기 필터 30개를 전달했다.

'영웅바라기 서포터즈'는 지난해 장애인들의 이동편의 지원을 위해 복지관에 기부한 차량 후원금(1650만 원)으로 마련한 차량을 타고 장애인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후원품을 전달했다. 또 공기청정기 필터를 직접 교환해주며 더욱 의미있는 봉사가 됐다.

'영웅바라기 서포터즈'는 지난 2021년에도 파주시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공기청정기 30대를 후원했으며, 후원 가정에 필터를 교환해 주면서 일회성 후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이어지는 따뜻한 이웃사랑을 보여줬다.

평소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적극적인 임영웅의 뜻을 그대로 닮은 '영웅바라기 서포터즈'의 행보는 선한 팬클럽 문화를 형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