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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 1000억 '오징어 게임2' 주인공..넷플의 아들 될까 [종합]

  • 이승훈 기자
  • 2023-06-15
'오징어 게임' 시즌2의 새로운 얼굴은 배우 임시완이었다.

15일 스타뉴스 단독 취재 결과, 임시완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공개된 '오징어 게임' 시즌2 출연진은 이정재와 이병헌이다. 황동혁 감독은 지난해 6월 넷플릭스 공식 SNS에 "새로운 게임이 시작된다. 기훈이 돌아온다. 프론트맨이 돌아온다. 시즌2가 돌아온다. 딱지를 든 양복남도 다시 돌아올지 모른다"라고 밝혔다. 기훈과 프론트맨, 딱지를 든 양복남은 '오징어 게임' 시즌1 속 캐릭터 이름으로 각각 이정재, 이병헌, 공유다.


'오징어 게임' 시즌2 라인업에 합류한 임시완은 이미 이정재, 이병헌과 인연이 깊다. 임시완의 롤모델은 이정재이며,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런던아시아영화제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병헌과는 지난해 8월 개봉한 영화 '비상선언'에서 한 차례 연기 호흡을 선보였으며, 지난 2월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이병헌 집에 놀러간 적도 있었다"라며 이병헌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때문에 아직 구체적인 스토리와 게임, 배우 라인업 등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임시완의 출연 소식만으로도 '오징어 게임' 시즌2를 향한 기대감이 솟구치고 있다.

'오징어 게임' 시즌2의 총 제작비는 약 1000억 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캐스팅 작업을 마친 뒤 올 여름 첫 촬영을 시작, 2024년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넷플릭스 측은 스타뉴스에 "'오징어 게임' 시즌2와 캐스팅에 대해서는 확인해드릴 수 있는 게 없다. 어떠한 말씀도 드릴 수 없다"라고 밝혔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로 황동혁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았다.

지난 2021년 9월 공개된 시즌1에는 이정재, 박해수, 오영수, 위하준, 정호연, 허성태, 김주령, 공유, 이병헌 등이 출연했으며 약 한 달 만에 전 세계 1억 1100만 가구가 시청, '오징어 게임'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역대 최다 시청자 수를 기록한 작품이 됐다.

임시완은 지난 2월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에 출연했으며, 오는 9월 영화 '1947 보스톤'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승훈 기자 |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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