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팬들이 어려운 환경의 아동 청소년을 위한 기부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임영웅 팬클럽 '함께해요 안산 영웅시대'는 6월 9일 희망을 파는 사람들에 전국 아동 청소년 희망 키움 지원금 1130만 원을 기부했다.
'함께해요 안산 영웅시대'의 지원금은 사각지대에 있는 전국 아동 청소년 희망 키움 지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함께해요 안산 영웅시대'는 "임영웅과 전국의 영웅시대가 펼치고 있는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자 2022년 5월부터 2023년 5월 말까지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1130만원을 임영웅 생일을 맞아 임영웅이 무명 때부터 기부했던 희망을 파는 사람들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2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함께해요 안산 영웅시대'는 2022년 임영웅 첫 번째 정규앨범 발매기념으로 희망을 파는 사람들이 주관하고 있는 캄보디아 꼭바드리 초등학교 귓전수 4호 우물 사업에 기부하는 등 선한 영향력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