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완식 스타뉴스 기자] 방탄소년단(BTS) 진의 솔로곡 'The Astronaut'(디 애스트로넛)이 미인대회 메인송으로 등장, 글로벌 팬들을 설레게 했다.



최근 세계 6대 미인대회 중 하나인 '2023 미스 그랜드 파라과이(Miss Grand Paraguay)' 본선 파이널 드레스 심사에서 진의 'The Astronaut'이 메인 송으로 나와 30분 동안 반복 재생 됐다. 아름다운 후보자들은 노래에 맞춰 워킹했다. 참가자들은 리듬에 맞춰 춤을 추며 함께 즐겼다.

특히 이날 대회에서는 별도의 편집 없이 진의 원곡 그대로 사용됐다. 진의 노래는 드레스 심사에 이어 시상식에서도 계속 등장하며 무대를 가득 채웠다.


무대 배경 또한 'The Astronaut' 뮤비의 한 장면 같은 우주 공간 속 몽환적인 분위기로 연출,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팬들은 "아름다움이 넘치는 공간에 아름다운 노래라니~ 배경도 뮤비장면 같네", "역시 명곡이군. 행사 분위기와도 너무 잘 어울리는 디 애스트로넛 자랑스럽다", "미의 남신이 부른 디 애스트로넛이랑 최고 미인대회 미녀들의 만남이라니! 판타스틱이야~", "세상에 넘 자랑스럽다. 신비로운 무대 배경과도 잘 어울리는 선곡이네요. 오늘도 진부심", "뒷배경도 뮤비에 나오던 우주 같고 스크린 옆에는 공연때 객석같아요", "미인 대회에는 역시 최고 미남곡! 이것이 '여중락의 수이야'"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