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진 스타뉴스 기자] 펜타곤 우석이 EBS FM '펜타곤의 밤의 라디오'(이하 '밤의 라디오') 주인이 됐다.

3일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그동안 '밤의 라디오'를 진행해 온 펜타곤 신원의 뒤를 이어 펜타곤 우석이 새 DJ로 발탁됐다"라고 밝혔다.

EBS FM '밤의 라디오'는 다양한 음악과 사연이 함께하는 심야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신원은 지난 2021년 8월부터 1년 8개월 간 진행을 맡아 청취자와 소통해 왔다.

새로 진행을 맡은 우석 역시 뛰어난 음악적 역량과 무대 위에서의 재능을 자랑하는 완성형 아이돌로 DJ에 도전하며 진정성 가득한 매력까지 함께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 4월 1일 마지막 방송을 마친 신원은 "좋은 프로그램에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다"라며 청취자들을 향한 감사 인사와 마지막 소감을 남겼고, 우석은 "신원 형이 잘 다져놓은 덕분에 부담을 덜었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EBS FM '펜타곤의 밤의 라디오'는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우석이 처음으로 진행하는 3일 방송은 지상파 라디오(수도권 기준 104.5MHz),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반디', '펜타곤의 밤의 라디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 보이는 라디오로 공개된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