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③에 이어
-인터뷰 ③에 이어 최근 권유리는 하지정맥류가 재발해 수술받았다고 알려져 화제였다. 하지정맥류는 하지에 혈류가 정체돼 발생하는 질병으로, 통증 및 부종을 야기한다. 수술을 마친 권유리는 밝은 모습으로 하지정맥류에 대한 얘기를 털어놨다. 그는 "하지정맥류가 재발했다. 이건 유전적 요인이 70%이며 방지하려면 서 있거나 구두를 신지 않아야 한다. 보통은 간호사, 요리사분들이 앓고 있는 병이다. 난 정말 어렸을 때 하지정맥류에 걸려 수술했었다. 당시 춤을 추지 말고 많이 서 있지 말라고 했었는데 그게 되나. 난 가수가 되고 싶었는데 말이다"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권유리는 "최근 하지정맥류가 재발해 수술했기에 다리 통증이 없어지고 잠잘 때 붓는 것도 좀 나아졌다. 통증이 많이 사라졌다. 원래 15년 전엔 한 달 동안 고생했는데 정말 의술이 뛰어나신 거 같다. 이번엔 수술하고 하루 만에 싹 괜찮아졌다"라며 "내가 그렇게 알리고 나서 나와 비슷한 질병을 앓는 사람들이 좀 더 편안하고 건강하게 살 수 있게 된 거 같다. 사실 이건 걸렸다고 해서 뭔가 해결 방법을 잘 모르는, 잘 알려지지 않은 병 아닌가"라고 전했다.
 언제나 활발한 태도를 잃지 않은 그는 지난해 디즈니+ '더 존 : 버텨야 산다'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당시 유재석, 이광수라는 낯선 조합으로 신선함을 안기기도 했다. 권유리는 "정말 현장이 몰입만 하면 됐었다. (유) 재석 오빠, (이) 광수 오빠랑 함께 현장에 들어가 있으니 진짜 내 모습이 나오더라. 되게 집중해서 플레이했다"라며 "내가 봤을 때도 (세 명의 조합은) 이색적인 그림이었다. 너무 즐거웠다. 힘들기도 하고 미션을 클리어하는 데 집중해야 했지만. 조합이 너무 좋았고 오빠들도 너무 친근했다. 또 사실 재석 오빠는 대단한 '유느님' 아닌가. 근데 친근하게 느껴지고 너무 좋았다. 계속할 수 있다면 하고 싶다"라고 얘기했다.
언제나 활발한 태도를 잃지 않은 그는 지난해 디즈니+ '더 존 : 버텨야 산다'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당시 유재석, 이광수라는 낯선 조합으로 신선함을 안기기도 했다. 권유리는 "정말 현장이 몰입만 하면 됐었다. (유) 재석 오빠, (이) 광수 오빠랑 함께 현장에 들어가 있으니 진짜 내 모습이 나오더라. 되게 집중해서 플레이했다"라며 "내가 봤을 때도 (세 명의 조합은) 이색적인 그림이었다. 너무 즐거웠다. 힘들기도 하고 미션을 클리어하는 데 집중해야 했지만. 조합이 너무 좋았고 오빠들도 너무 친근했다. 또 사실 재석 오빠는 대단한 '유느님' 아닌가. 근데 친근하게 느껴지고 너무 좋았다. 계속할 수 있다면 하고 싶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귀신 편은 정말 말도 안 되게 고퀄리티였다. 대단한 배우들을 섭외하신 거 같다. 난 사실 소녀시대 안에서도 정말 겁쟁이다. 근데 이 공간에만 오면 내가 겁쟁이가 아니더라. 아이러니했다"라며 "전에 비행기를 탔을 때 어떤 어머니가 오셔서 '아이가 정말 팬인데 인사해도 되냐'라고 묻더라. 그래서 괜찮다고 하니 어머니가 아이를 데리고 오셨다. 그때 어머니 말씀이 인상적이었다. '이광수 오빠 머리 때린 언니잖아. 그때 아이가 정말 재밌게 봤다'라고 하셨다. 또 MBC '방과 후 설렘'을 했을 때도 소녀시대가 아니라 그냥 배우로 알더라. 이런 게 너무 신기했다"라고 말했다.
 권유리는 올해 tvN 예능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으로 시작한다. '장사천재 백사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외식 경영 전문가 백종원과 한식 불모지에서 한식 식당을 운영하는 과정을 그린다. 그는 "내가 요리를 좋아하지만, 장사와는 또 다르더라. 선생님이 노하우를 많이 알려주셨다. 모든 계급장을 떼고 해야 하는 게 바로 장사다"라며 "우린 정말 매주 회의했고 열심히 준비했다"라며 기대감을 자아냈다.
권유리는 올해 tvN 예능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으로 시작한다. '장사천재 백사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외식 경영 전문가 백종원과 한식 불모지에서 한식 식당을 운영하는 과정을 그린다. 그는 "내가 요리를 좋아하지만, 장사와는 또 다르더라. 선생님이 노하우를 많이 알려주셨다. 모든 계급장을 떼고 해야 하는 게 바로 장사다"라며 "우린 정말 매주 회의했고 열심히 준비했다"라며 기대감을 자아냈다.-끝.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 Any copying, republication or redistribution of STARNEWS’s content is expressly prohibited without prior consent of STARNEWS. lang_detail_copyright infringement is subject to criminal and civil penalties.
- Any copying, republication or redistribution of STARNEWS’s content is expressly prohibited without prior consent of STARNEWS. lang_detail_copyright infringement is subject to criminal and civil penalti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