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완식 스타뉴스 기자] 걸그룹 케플러(Kep1er)가 사랑에 빠진 소녀들의 모습으로 올봄 팬들의 설렘을 자극한다.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는 3월 27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LOVESTRUCK! (러브스트럭)'의 아이콘택트 버전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토 속 케플러는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소녀의 방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케플러는 차분한 컬러의 크롭 티셔츠, 데님 등을 활용한 스타일링으로 친근하면서도 해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가 하면, 정면을 응시하는 눈빛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주얼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LOVESTRUCK!'은 처음으로 '사랑'이라는 감정을 마주한 아홉 소녀의 모습을 담은 앨범이다. 사랑을 깨닫게 된 소녀의 떨리고 설레는 마음, 처음이라 서투를 수 있지만 사랑받고 싶은 솔직한 마음까지 다양한 형태의 감정을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으로 그렸다. 타이틀곡은 'Giddy (기디)'로, 에너제틱하고 러블리한 음악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사랑받고 있는 케플러가 보여줄 신곡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키치한 로고 이미지와 고양이 발자국이 새겨진 자물쇠가 돋보이는 티저 이미지, 프로모션 캘린더는 물론 'LOVESTRUCK CLUB' 블로그와 음성 사서함을 오픈하며 색다른 프로모션으로 글로벌 팬들과 소통,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한편, 케플러의 네 번째 미니앨범 'LOVESTRUCK!'은 오는 4월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