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완식 스타뉴스 기자]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K-팝 막내 톱 100' 1위에 오르며 글로벌 최강 '황금 막내' 면모를 빛냈다.

정국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매체 '다베메'(Dabeme)에서 지난 3월 17일까지 진행된 'TOP 100 - K-POP MAKNAES'(톱 100 - K-팝 막내) 투표 결과 1위를 차지했다.
정국은 총 득표 수 38만 3691표를 얻으며 1위에 올랐다. 2위는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아이엔, 3위는 엔하이픈(ENHYPEN)의 니키, 4위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의 휴닝카이, 5위는 블랙핑크(BLACKPINK)의 리사, 6위는 XG의 코코나, 7위는 아스트로(ASTRO)의 산하, 8위는 갓세븐(GOT7)의 유겸, 9위는 트레저(TREASURE)의 정환, 10위에는 2PM의 찬성이 이름을 올렸다.
앞서 정국은 아이돌챔프(IDOLCHAMP)가 주최한 '최고의 막내(BEST MAKNAE)' 1위, 'po막내온탑wer 아이돌' 1위를 비롯해 주식회사 CM 사이트가 실시한 '2021년 K-팝 남자 아이돌 최강 막내' 설문 조사 1위, 글로벌 투표 사이트 킹초이스(King Choice)가 진행한 2020년~2021년 '베스트 K팝 막내' 2년 연속 1위 등 막내 관련 원톱의 자리를 싹 휩쓸어 왔다.

정국은 방탄소년단에서 메인 보컬, 리드 댄서, 서브 래퍼 등 다양한 포지션을 맡고 있다. 작사,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에도 꾸준히 참여해 오고 있으며 복싱, 수영, 태권도 등 다양한 운동부터 독학으로 익힌 영상 제작, 그림 등 올라운더 '황금 막내'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